올해는 유독 유난히 폭염에 시달리는 여름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이런 여름을 맞이하여 에어컨을 풀 가동하여 냉방 속에서만 지내고 싶었지만,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더위를 더 더운 더위로 이겨보고자(?) 일본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 휴가 중 일본에서 만난 귀여운 고양이 굿즈와 더불어 저의 반려묘 (귀여운)오월이의 최근 모습, 근황 사진을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2024. 8. 7. 후쿠오카로 향했습니다.
날씨는 한국과 비슷하게 34도 정도로 매우 더운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 때문이었는지 무엇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보다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첫째 날,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며 하카타 canal city 인근에 있는 이자카야를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아주 심쿵한 젓가락 받침(?)을 만났는데요
배를 까고 누워서 젓가락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 마치 하루 일과 마무리 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배를 훌러덩 까고 있는 반려묘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배를 훌러덩 뒤집어 까고 누워있는 디테일한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한 것 같네요.
마침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방문한 이자카야에서, 한국에서의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며 귀가했을 때 반겨주는 반려묘를 보는 것 같아서 집에 있을 반려묘 오월이가 더욱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충분한 사료와 식수를 제공하고 떠나왔습니다ㅠㅠ)
일본에서의 둘째 날, 후쿠오카의 번화가 텐진에 있는 'PARCO'라는 백화점에 방문하여 이것 저것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PAUL&JOE, mofusnad 라는 브랜드에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상품들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고양이를 상징으로 생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mofusand 라는 브랜드 상품 사진 위주로 촬영을 했었네요
마지막 파란색 가방은 paul&joe 상품입니다.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엽지 않나요? 여성분들에게 아주 인기 만점일 것 같습니다.
오월이는 아주 건강합니다.
그래서 큰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주 귀엽기까지 한 아주 치명적인 녀석입니다.
높은 곳에서도 아주 여유를 부릴 줄 아는 멋진 녀석이기도 합니다.
(가끔 혼자 못내려와서 구원을 요청하는 바보고양이 이기도 합니다ㅋㅋ)
기분 좋을 때는 궁딩이를 하늘 높이 치켜들 줄도 아는 아주 귀여운 녀석입니다.
진짜 하늘 높이 치켜들었네요 ㅋㅋㅋㅋ
일본 여행 중 만난 귀여운 고양이들과 반려묘 오월이의 모습을 보러와주셔서 감사하며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