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플 때도 있는 법이죠.
사람은 아프면 어떤 식으로 표현을 하던지 자신의 아픔을 표현합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는 고양이가 보내는 신호를 쉽게 알아차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반려묘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기 위해서는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공부도 필요한 법입니다.
우리 반려묘가 항상 건강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를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반려묘가 아플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알아두는 것도 방법이지만, 미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맞추어 놓는 것도 아주 중요한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반려묘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고양이 예방접종에 관한 사항을 QnA형식으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1. 집에서만 키우는 고양이도 예방접종을 꼭 해야하나요?
집에서만 키우는 고양이에게 꼭 예방접종이 필요한가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성묘의 경우 간단한 치료 후 완치될 수 있지만 아기고양이의 경우 면연력이 약해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여 치료가 되더라도 후유증이 남거나 죽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2.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와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보통 고양이가 태어난지 6~8주 사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1회 접종 후 3주 간격으로 3회의 접종을 진행하게 되며, 마지막 접종 후 3주가 지나고 항체검사를 진행하여 부족한 항체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접종을 하고, 이후에는 1년에 1회 추가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3. 성묘를 데려왔는데 접종이력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다 큰 고양이를 데려왔는데 접종이력을 전혀 모르는 경우 종합백신을 3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4. 고양이 백신 종류와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백신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뉘며 가격은 1회 30,000원에서 60,000원 사이입니다.
(백신종류 4가지) 종합백신, 복막염백신, 심장사상충백신, 광견병백신
5. 종합백신만 맞으면 다른 백신은 맞지 않아도 되나요?
종합백신은 고양이가 유전적으로 취약한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합백신을 통해 범백혈구감소증, 허피스바이러스, 칼리시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생성시킬 수 있으며, 위 병은 심각할 경우 고양이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아주 무서운 바이러스 입니다.
위 바이러스를 제외한 다른 항체 생성을 위해서는 종합백신 외 다른 종류의 백신을 접종해야합니다.
사랑스러운 우리의 반려묘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