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시리즈는 워낙 유명해서 대부분 성인 남성분들이라면 플레이 해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디아블로2 부터는 많이들 해보셨는데 생각보다 디아블로1은 플레이 해보신 분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저 역시도 발매 당시 플레이 해보지는 않았고 이후에 잠시 일명 찍먹 정도만 해보았습니다.
디아블로1이 발매될 당시에는 집집마다 컴퓨터가 없는 집도 많았지요.
그래서 디아블로 시리즈의 역사 일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게임스토리의 역사는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아도 웅장한 화면의 디아블로입니다.
<요구사양>
실행 가능한 플랫폼은 윈도우와 맥OS가 있고, 무려 플레이스테이션1이 보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1 와우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 나는 그런 마법의 단어입니다.
1996년 말에 출시한 디아블로1은 윈도우95 OS에 CPU 60Mhz, 램은 무려 8MB, 멀티 플레이를 위해서는 16MB 램을 장착했어야 했습니다.
지금에서 보면 진짜 저런 사양으로 뭘 하나 싶겠지만... 대부분 MS-DOS를 벗어나지 못하고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던 저 시절에 저정도 사양이면 엄청난 고사양을 요구했던 게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패키지 게임답게 2배속 이상의 CD-ROM이 눈에 띄는데요.
저의 체감상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대부분의 PC게임은 CD로 판매가 되었고, 출시 전 미리 예약을 하던지 아니면 출시날 게임 CD를 사기위해 긴 줄을 서서 대기하던 사람들의 모습이 선합니다.
게임 인트로 부분은 지금 보아도 손색이 없네요.
저에게는 아주 익숙한 화면입니다. 일명 디아블로2 오리지널이죠.
<최소사양>
<권장사양>
요구사양(최소 및 권장) 면에서 기술의 발전이 많이 있었던 것이 보입니다.
하긴 디아블로1 출시일(1996년)부터 디아블로2가 출시될 때까지 무려 4년의 텀이 있었네요.
요즘도 1년이면 최신 CPU가 한세대를 건너 띄기도 하니까요
윈도우도 95에서 XP, Vista, 7, 8, 10까지, 아마 제 기억으로는 주로 윈도우98 또는 윈도우XP 환경에서 대부분의 사라들이 플레이를 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알의 엄청난 포스가 느껴집니다. 액트5의 보스!
요구사양은 오리지널과 같습니다.
이 확장팩부터 액트5가 생기고 드루이드, 어쌔신을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띵작 중에 띵작인 핵앤슬래쉬 ARPG입니다.
다음에 다루겠지만 이 게임이 출시되고 20여년이 지난 2021년 디아블로II 레저렉션으로 찾아왔었죠.
버그링, 조던링 복사, 차태현, 전지현 등 별에 별 사태와 아이템들에 붙은 이름들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모두 추억 한 켠으로~~
소들을 때려잡으며 메피스토를 수백번 학살하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럼 다음에는 디아블로3 부터 소개하는 글로 찾아오겠습니다!!